날마다 새로운 그림



한동안 아이허브에서 샀던 이것저것 지름신이 강림하사...

예전예전.. 세일 기간에 샀던 것 3개.



Simply Organic, Italian Seasoning, 0.95 oz (27 g)
http://www.iherb.com/Simply-Organic-Italian-Seasoning-0-95-oz-27-g/31414
$4.53

식품 세일할 때 꼭 챙겨서 살 만한 브랜드인데, 여러가지 시즈닝, 익스트랙트(바닐라 등) 그런 양식에 쓸 재료들이 있다. 특히 말린 허브 제품들이 가격도 저렴하면서 용기도 예쁘고 질이 좋다. 이런 제품들은 국내에서 사면 워낙 비싸서 (한식 위주의 내 생활에선 쓰는 양이 적긴 하지만..) 이럴 때 챙겨두면 좋은 것 같다.

이탈리안 시즈닝은 그냥 감자 굵게 썰어서 볶아 먹을 때 뿌려도 좋고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만들 때도 좋다. 피자에 넣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개별로 사면 쓰기에 양이 많은 허브들이 섞여있고 이 중 어떤 것은 주변에서 잘 안 나오기도 하고 해서 사두었다.

예쁘지만 무거운 유리 용기라는 게 단점. 하지만 깨져서 오는 일은 이제까지 없었고 재활용할 수 있으니 제값을 한다. 사실 이제까지 수입된 말린 허브 사면 용기가 들쭉날쭉하게 되거나 종이/비닐 포장이라서 어차피 옮겨 담아야 했으니까...

사진에는 없지만 이 브랜드 제품 중에 하나 추천하고 싶은 것은 이것이다.

Simply Organic, Italian Herb Spaghetti Sauce Mix, 12 Packets, 1.31 oz (37 g) Each
http://www.iherb.com/Simply-Organic-Italian-Herb-Spaghetti-Sauce-Mix-12-Packets-1-31-oz-37-g-Each/31494
$15.12
위의 것과 비슷한 것이다.

스파게티 토마토 소스 만들 때 넣으면 기냥~ 레스트랑 소스로 변신한다....
토마톨 홀 캔 하나 + 물 한 컵 + 이 가루 한 봉지면 그냥 끝.

한 식구가 쓰기엔 참 양이 많다는 게 단점..--; 친구한테 몇 개 나눠 주고 아직도 산더미처럼 남았네...;;
넣을 때 입자가 고운 가루가 팍 날아 오르니까 냄비에 가까이 두고 살짝 털어넣을 것.


이하 두 개는 원래 싸기도 한데 종종 세일 행사를 할 때가 있다.

Hugo Naturals, Essential Mist, French Lavender, 2 fl oz (60 ml)
http://www.iherb.com/Hugo-Naturals-Essential-Mist-French-Lavender-2-fl-oz-60-ml/17105
$2.16
워낙 상품평이 많은데 써보니 평범한데 그렇다고 뿌리면 마르면서 얼굴의 수분을 다 뺏어가는 그런 싸구려는 또 아냐...
라벤더보다는 달콤한 향이 좀 강한데 괜찮은 편이다.
내 기억이 맞다면 이건 얼마 전에는 한동안 공짜 상품란에 있기도 했다. 오늘 확인해보니까 이젠 없네...

Hugo Naturals, Handcrafted Soap, French Lavender, 4 oz (113 g)
http://www.iherb.com/Hugo-Naturals-Handcrafted-Soap-French-Lavender-4-oz-113-g/28341
$4.30
2달러 대로 세일할 때 샀다.

아...나도 내가 비누 자꾸 사는 거 좀 자제해야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비누라는 게 언젠가는 쓰기 마련이고, 향 좋고 뭔가 있을 것 같이 생긴(?) 비누는 쌓여있으면 선물(!)로 처리해버릴 수도 있고..그래서 아직 안 쓰고 있음. ㅡㅡ;;




Maroma, Solid Perfume, Sweet Sandal, 0.28 oz (8 g)
http://www.iherb.com/Maroma-Solid-Perfume-Sweet-Sandal-0-28-oz-8-g/42631
$10.80
고형 향수이다.
(옆의 것은 아이허브에서 공짜로 같이 넣어 보낸 손거울. 가끔 이런 거 오는데 난 하나의 용도인 제품 여러 개를 늘어놓고 쓰는 형이 아니라서 좀 처치 곤란하기도 하다...;)
샌달우드가 워낙 귀해서 한번 사봤는데 역시 예전 인도산 샌들우드 향에서 느꼈던 그 정도도 나오질 않는구만. 다른 향이 많이 섞인 느낌이다. 향 자체가 아예 샌들우드가 아닌 것도 아니고 맞는 것도 아니고...맞긴 한데 기대했던 순수함은 아냐. --; 아주 나쁘거나 그렇진 않은데 이 향을 쓰기엔 이젠 너무 더워졌다는 느낌이다. 하긴 남자들이나 단독으로 쓰기 좋을 이런 향을 좋아한다는 자체가....;;
12천원대의 가격 치고는 양도 많고 이런 형태는 워낙 가벼운데다가 용기도 튼튼해서 가방 안에서 마구 굴려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마로마 이 브랜드는 거의 향을 앞에 내세우는 브랜드이니 향제품 좋아하는 분은 한번 훑어보시길.
근데 전에도 말했듯이 서양 제품이 향을 앞세우면 정말 향이 강하다능...ㅎㅎ 우리네 대중 목욕탕에서 맡을 수 있는 은은한 향 그런 거 아니다!ㅋ



아르간 오일도 또 샀다.
조금 비싸지만 acure organics 것으로 샀다.
http://www.iherb.com/Acure-Organics-100-Certified-Organic-Moroccan-Argan-Oil-Treatment-All-Skin-Types-1-oz-30-ml/36391
용기의 편리함을 무시할 수가 없더라. 쓸 때는 스포이드 형이 좀 불편하기도 한데, 의외로 양 조절하기가 편해서 아주 적은 양을 쓸 때 좋고, 무엇보다 끝까지 깔끔하게 쓸 수 있다. 눌러서 쓰는 용기로 된 Aura Cacia 것은 막판에 펌퍼를 빼내고 탈탈 털어 쓰느라 고생스러웠다. 그리고 펌퍼를 돌려서 빼니까 그 주변에서 이물질이 떨어져 나오기도 하고..
여튼 아르간 오일은 떨어지지 않게 구비해놓고 쓰는데 아이허브 말고는 100% 아르간 오일 이정도 가격에 구매할 데가 국내에는 여전히 없는 듯 하다...


http://alcoholism.egloos.com/3772224 이 글에서 그리스산 올리브 오일 얘기를 했는데 저번 구매에서 산 것은 이탈리아산이다.
Bionaturae, Organic Extra Virgin Olive Oil, 25.4 fl oz (750 ml)
$16.97
http://www.iherb.com/Bionaturae-Organic-Extra-Virgin-Olive-Oil-25-4-fl-oz-750-ml/32044
사실 더 비싸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올리브 오일들에 당겨서 한참 망설였다.. 하지만 이미 장바구니는 점점 무거워지고 있고...그러면 가격은 좀 싸고 양 많은 것으로 사자 싶어서..Orz 올리브 오일 500밀리 이하로 사면 너무 자주 사야 해서 그게 문제...
그런데 이거 괜찮다! 기대 이상이었다.
그리스 오일보다 향이 약간 덜하고 매운 맛은 안 나고 그러면서 올리브 오일 자체의 향은 살아있고...가격 대비 아주 괜찮았다. 생으로 많이 먹고 아주 고급스러운 올리브 오일에 익숙해진 입맛이 아니라면 충분히 괜찮다고 느낄 거라고 생각된다.


고만 쓰고 나눠서 남은 먹거리 얘기를 해야겠다...총총.

첫구매 때 쓸 수 있는 할인 코드

첫구매할 때 Referal code에 입력하면 5달러 할인된다. 
첫구매 때만 쓸 수 있는 것이니, 지를 때가 되면 잊지 말고 찾아서 이용하길.
검색해보면 많은 기구매자들이 레퍼럴 코드를 알려주고 있을 것이다.
참조: alcoholism.egloos.com/3625329

에구....쌓인 사진들이 좀 있는데, 요새 정기적으로 사는 제품들은 또 정해져있으니 소개할 만한 건 또 많지 않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