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새로운 그림



큰 기대를 하고 샀던 눅스(Nuxe) 수분 크림(크렘 프레쉬 모이스춰라이징) 지름신이 강림하사...

제품 페이지
: http://www.nuxe.co.kr/products/details_2.php?idx=14&offset=

겨울 시작되고 게으른 사람한테 맞는 '한 큐에 끝' 형의 수분크림을 찾아헤맸는데, 마침 올리브영에 갔다가 이걸 "손등에" 테스트해보고 몹시 마음에 들어서 재고가 차길 한참 기다렸다가 다시 방문해서 샀다.



용량은 60ml, 가격은 39,000원, 스패출라 따로 없음.
(참, 그리고, 올리브영에서는 Cj카드 있어도 화장품은 10%할인 안 되더라!)
용기는 단단하고 약간 무거운 강화 유리 재질인 것 같다. 두꺼운 코렐 생각하면 된다.
제형은 생크림처럼 부드럽다. 건성 피부인 사람이 매장에서 테스트해보면 나처럼 홀릴 것이다...
바르면 살짝 막이 생기면서 촉촉하다.

[장점]
게으른 사람한테 맞다. 이거 하나 바르고 나면 당김이나 수분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거의 못 느낀다. (난 여드름이 난 적이 없는 건성 피부)
밤에 바르고 자고 일어나면 아침에 참 피부가 보들보들해진 느낌이 좀 든다. 이런 거야 다른 제품으로 각질 관리를 얼마나 했느냐에 따라 또 다를 거 같은데..

[단점]
밀린다. 이것 전에 조금만 보습용 제품을 바르고 나면 거의 대부분의 경우 밀린다. 밀리지 않게 바르려면 얼굴에서 문지르지 말고 약간 두드리는 식으로 살살 발라주어야 한다.
건성 피부면 스킨, 에센스 모두 보습력이 강한 제품을 쓰고 있을 가능성이 많은데 그렇게 쓰는 사람의 경우 아침에 이거 발랐다가 이것 자체도 밀리고 그 위에 바를 자외선 차단제도 같이 밀리고...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물만 보충해줘요'타입의 수분크림이 아니라 막을 씌워주는 성분들이 든 크림이라서 이걸 예상했어야 했는데...
그러므로 이건 게으른 사람의 밤용, 수면 직전에 바르는 크림으로 정착, 이거 하나로 싸게 겨울을 나겠다는 계획에 차질을 빚었고.. 양이 쉽게 줄지 않는다.






내용물 찍은 사진이 어디로 가버렸는지 없어서.. 손 말고 위쪽 내용물이 보여서 사진 등록.


손등에 테스트하기엔 약간 많은 양으로 밀린 상태를 만들어서 찍었음. 손에는 이것저것 많이 바르지 않으니까 이것만으로 쉽게 밀리지는 않으나, 그래도 이것만 조금 많이 바르면 이렇게 밀린다. 얼굴에서는 특히 코 주변에 바를 때 쉽게 밀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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