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라마들

시간 맞으면 그래도 채널 안 돌리고 보는 드라마들..

자명고
이건... 어쩌려는 건지...?! 1회는 정말이지 '오글오글'... 여주는 중얼웅얼... 
사실 여주만 문제가 아닌데, 주인공 셋 다 뭐라는지 잘 들리지도 않고 기껏 (지들 연기력 생각해서) 현대어로 써줬고만 그것조차 발음이 안 되면 어쩌자는 건지. 
근데 2회에는 연기되는 중견 연기자들 때문에 막 울면서 봤다.ㅠㅠ 궁중생활이나 해산과정에서도 그렇고, 인물들 표정 하나하나 세심하게 끼워넣는 장면 전환과 충분히 느린 전개도 맘에 들었다.. 그런데 그 속도로 어떻게 진행할지? 하긴 워낙 얘기가 단순하니까(출생->성장->열라 첩보전, 간보기, 마주침, 스파크, 삼각관계 시작-> 북 찢음->살아남은 여주랑 남주랑 자폭, 이게 다 아닌가?) 인물들 감정선을 그정도로 연출하지 않으면 회를 다 채우지 못할 수도.

카인과 아벨
빙빙 돌던 카메라가 멈추고 배경 음악 꺼주니까 어제서야 좀 볼만 하더라. 벌써 9부라고? 
소지섭은...정말이지, 말로 표현이 안되는구나. j 언니가 왜 그렇게 외국에서까지 열광했는지 이제야 알겠다. 그 간지는 정말이지 설명이 안 되니.. 그 등판!! 영지의 눈을 빌린 완전 사심 카메라.

요즘, 적어도 나한테 있어서는 마봉춘 드라마는 전멸이다. 오지호는...지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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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lcoholism | 2009/03/19 13:32 | daily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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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미자 at 2009/03/20 14:12
둔한 나도 소지섭이 멋있다는 걸 알게 되더만.. 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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